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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기획의도


"Right is right only when entire" (정의는 완전무결할 때에만 옳다)
- Victor Hugo (빅토르 위고)


정의(正義)의 정의(定義)는 무엇인가?


바야흐로 '진짜'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 진짜 정상은 '비정상화' 되고, 비정상이 '정상' 으로 둔갑하는 이 때,
정의(正義)의 정의(定義)가 궁금해진다.

'정의 : 사회나 공동체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옳고 바른 길'.

그러니까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말은 곧
지금 우리 사회가 바른 길로 아주 잘 가고 있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정말 바른 길로 잘 가고 있다면 하루가 멀다 하고 넘쳐나는 저 이상한 뉴스들은 다 뭘까?
쫓겨나야 마땅한 성추행 교수들이 몇 달 뒤 복직해 다시 피해 학생을 가르치고,
타인에게 평생 남을 상처를 남기고도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죄를 탕감 받고,
수백억을 횡령하고도 약간의 벌금과 집행유예로 평생을 부유하게 사는,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함에도 오히려 법의 보호와 사각지대 안에서 풀려나는,
피해자는 아직 용서하지 않은 가해자를 법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있는,
저 이상한 뉴스들은 다 뭘까?


정말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덧붙여야 겠다.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아직 그 속에 짙은 그늘이 있다고.

대한민국의 정의에는 아직 어두운 그늘이 있다.
그 그늘을 사이에 두고 정의와 부정의는 여전히 서로 맹렬히 충돌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정의와 부정의가 충돌하는 그 그늘 사이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다.
정의의 그늘 속에 모범택시 기사 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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